난동 말리는 장인에 칼부림한 30대 구속… "기억 안 난다" 진술 거부

황정원 기자 2025. 8. 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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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장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옥천경찰서는 31일 존속살인미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7시경 옥천군 청성면에 위치한 장인 B(60대)씨의 집에서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B씨 앞에서 화를 내며 주먹으로 벽을 수차례 내려치는 등 난동을 부리다 B씨가 이를 제지하자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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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장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수차례 찌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사진=뉴시스
충북 옥천에서 장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옥천경찰서는 31일 존속살인미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7시경 옥천군 청성면에 위치한 장인 B(60대)씨의 집에서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얼굴과 가슴 등에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B씨 앞에서 화를 내며 주먹으로 벽을 수차례 내려치는 등 난동을 부리다 B씨가 이를 제지하자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인 B씨는 경찰에 A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무리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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