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16강 진출한 오사카 "여기까지 온 것 먼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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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23번 시드의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5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8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3회전에서 오사카는 15번 시드의 다리아 카사트키나(호주)를 6-0, 4-6, 6-3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3세트는 오사카가 네 번째 게임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하며 승기를 잡고 1시간 44분만에 승리를 지켰다.
오사카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2주째까지 살아남은 것은 2021년 1월의 호주오픈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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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23번 시드의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5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8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3회전에서 오사카는 15번 시드의 다리아 카사트키나(호주)를 6-0, 4-6, 6-3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카사트키나는 올해 러시아에서 호주로 국적을 변경한 선수로, 이번 대전까지 포함하여 오사카는 상대 전적에서 3전승을 거두었다.
오사카가 US오픈에서 2018년과 20년에 우승을 차지했는 데 과연 올해 뉴욕에서 3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세트는 8개의 더블 폴트를 한 카사트키나를 상대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23분 만에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이며 4-4에서 오사카가 두 개의 더블폴트를 하며 브레이크를 당해 세트올이 되었다.
3세트는 오사카가 네 번째 게임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하며 승기를 잡고 1시간 44분만에 승리를 지켰다.

오사카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2주째까지 살아남은 것은 2021년 1월의 호주오픈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경기 후 온코트 인터뷰에서 "여기까지는 먼 길이었다"며 "정말 기쁘다. 둘째 주에 남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오사카의 16강전 상대는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3번 시드의 코코 고프(미국)이다. 두 선수는 지금까지 5번 맞대결을 펼쳐 고프가 3승 2패로 앞서있다.
오사카는 고프에 대해 "동생처럼 생각한다"면서 "이 곳에서 홈코트 선수와 만나서 경기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시 여기서 그녀와 맞붙게 되는 것도 기쁘다"고 각오를 밝혔다.
15세였던 2019년에 만나 스트레이트 패배를 당한 고프는 "그 경기는 힘들었다. 내게 너무 부담을 줬다"고 회고하면서 "(오사카) 나오미는 하드 코트에서는 위협적인 존재다. (6년 전과) 다른 결과가 나오도록 하고 싶다"라고 설욕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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