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안세영 담담한 소감 "실수 많았다→천위페이가 더 훌륭" 패자의 품격에 中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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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라이벌' 천위페이(27·중국)에게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무릎을 꿇은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4위' 천위페이에게 0-2(15-21, 17-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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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4위' 천위페이에게 0-2(15-21, 17-21)로 패했다. 58분 만에 아쉽게 1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물러난 것이다. 천위페이는 부상으로 인해 팀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모습을 보이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2022년 도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지만,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32)을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좌절됐다.
중국 소후닷컴에 따르면 경기 종료 직후 안세영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다. 경기 중에 실수가 많았다. 천위페이는 부상 후 몇 가지 조정을 했고, 결국 아주 잘했다. 전반적으로 천위페이의 경기력이 정말 정말 훌륭했다. 결승에서도 천위페이가 아프지 않고 좋은 경기를 펼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소후닷컴은 안세영의 발언에 주목했다. '정말'이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했다며 천위페이를 극찬했다고 해석했다. 소후닷컴은 "인터뷰를 보면 언제나 안세영은 좋은 선수인 것을 알 수 있다. 천위페이가 경기를 마치고 쓰러져 있을 때 안세영은 네트를 넘어가 직접 상대에게 다가가 악수하고 축하 인사까지 전했다"고 적었다.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그야말로 숙적 관계다. 이 경기 전까지 통산 상대전적이 13승 13패로 팽팽했는데 31일 경기를 천위페이가 잡으며 상대 전적에서 14승 13패로 앞서갔다. 지난 5월 싱가포르오픈에서 0-2로 졌던 안세영은 7월 일본 오픈, 중국 오픈에서 천위페이에 2연승을 달렸으나 3연승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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