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브라질 차세대 방송 표준 채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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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지상파 방송 전송 기술이 북미에 이어 브라질 차세대 방송 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브라질 차세대 방송 서비스 'DTV+'의 물리계층 전송 방식으로 자사가 개발한 MIMO(다중송수신안테나)·LDM(계층분할다중화) 결합 전송 기술이 대통령령을 통해 최종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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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이어 남미까지 확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지상파 방송 전송 기술이 북미에 이어 브라질 차세대 방송 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브라질 차세대 방송 서비스 ‘DTV+’의 물리계층 전송 방식으로 자사가 개발한 MIMO(다중송수신안테나)·LDM(계층분할다중화) 결합 전송 기술이 대통령령을 통해 최종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이미 지난해 ATSC 3.0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 바 있다.

ETRI는 국내 장비업체 클레버로직과 함께 시제품을 제작하고, 브라질 현지 요구사항인 MIMO 송신기 식별과 LDM 기반 지역방송 삽입 기능을 추가 개발하며 기술 신뢰성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브라질 최대 방송사 글로보(Globo)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2024 파리 올림픽’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번 성과로 ATSC 3.0 방송 기술은 남미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해외 방송 장비 시장 진출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가 지원하는 ‘초고품질 UHD 전송 기술 개발’ 및 ‘지상파 8K 방송 송수신 기술 개발’ 과제로 수행됐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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