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송다은, 이미 결별”…빅히트, 열애설 침묵 ing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8. 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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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트시그널2' 출신 송다은의 열애설 이후 결별설까지 보도된 가운데 빅히트 뮤직은 여전히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지민이 군입대 전후로 송다은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결별했다며, 송다은이 최근 SNS에 올렸던 지민과의 집데이트 영상은 교제 당시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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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지민. 사진l송다은 SNS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트시그널2’ 출신 송다은의 열애설 이후 결별설까지 보도된 가운데 빅히트 뮤직은 여전히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지민이 군입대 전후로 송다은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결별했다며, 송다은이 최근 SNS에 올렸던 지민과의 집데이트 영상은 교제 당시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부터 열애설에 휘말려왔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된 이후 송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지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거나, ‘다은’ ‘지민’이라고 적힌 이어폰 케이스 사진을 올리며 열애를 암시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는 관련 질문에 “그건 그쪽에 물어보는 게 낫지 않나”, “남자친구 없다” 등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다 다시 입장을 바꿨다. 지난해 5월에는 한 네티즌이 보낸 악플을 박제하며 법적대응을 선언했고, 6월에는 “너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 먹을 자리는 아니다. 너네 내가 진짜 열받아서 뭘 뿌릴지 모르지”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관련 이슈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추후 어떠한 입장을 낼지 알려지진 않았으나 이 같은 결별설에도 다르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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