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오토바이에 담배 '칙'…"옆을 지나가 화나서" 황당 보복
김태인 기자 2025. 8. 31. 07:30

한밤중 한 남성이 주차된 오토바이 옆을 지나가던 중 알 수 없는 액체를 오토바이에 뿌립니다.
잠시 후 다시 나타난 남성은 오토바이 머플러(소음기) 안에 무언가를 욱여넣고 떠나는데요.
또 몇 분이 지난 뒤, 이번에는 불이 붙은 담배를 안장에 비빈 뒤 현장을 벗어납니다.

한밤중 오토바이가 훼손되는 일을 당했다는 제보가 2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사건 다음 날 아침 오토바이를 확인한 제보자는 인근 CCTV 영상을 통해 이 같은 범행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범인은 다름 아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제보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본인 옆을 빠르게 지나간 것에 화가 나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다는데요.
그러나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제보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남성 옆을 지나가기는 했지만, 그리 빠른 속도는 아니었던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보자는 이 남성을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이 사건은 곧 검찰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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