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 못 왔나' 시몬스 입단식→토트넘, 안방서 본머스에 완패...개막 후 3연승 무산

금윤호 기자 2025. 8. 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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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후계자로 낙점한 사비 시몬스의 입단식이 열린 날 충격 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3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에 0-1로 졌다.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토트넘은 안방에서 리그 개막 후 첫 패배를 당해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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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후계자로 낙점한 사비 시몬스의 입단식이 열린 날 충격 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3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에 0-1로 졌다.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토트넘은 안방에서 리그 개막 후 첫 패배를 당해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거둔 본머스는 2승 1패(승점 6)로 6위에 올랐다.

이날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모하메드 쿠두스, 브레넌 존슨, 파페 사르, 주앙 팔리냐,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드 스펜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 출격했다.

본머스는 이바니우송을 필두로 데이비드 브룩스, 앨릭스 스콧, 마커스 타베르니에, 앙투인 세메뇨, 타일러 아담스, 아드리앵 트뤼페르, 마르코스 세네시, 바포데 디아키테, 애덤 스미스, 골키퍼 조르제 페트로비치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직후 한 차례 공격을 시도한 뒤 본머스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고 결국 이른 시간 실점했다. 본머스는 전반 5분 에바니우송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1-0로 앞서갔다.

이후에도 토트넘이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지만 슈팅은 단 1개도 때리지 못하며 영양가 있는 공격을 전개하지 못했다. 반면 본머스는 11개의 슈팅을 시도하면서 토트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시작 직후에도 본머스는 세메뇨가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비카리오 선방에 막혔다. 후반 4분 브룩스의 슈팅은 골대에 맞으면서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결국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후반 8분 존슨과 팔리냐를 빼고 루카스 베리발과 윌슨 오도베르를 교체 투입하면서 변화를 시도했다.

이후에도 프랭크 감독은 데스티니 우도기, 마티스 텔 등을 밀어 넣으면서 골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안방에서 리그 개막 후 첫 패배를 면치 못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AFC 본머스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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