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미국서 살았지만 보수적, 옷차림 단속 단추 잠가” (동치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8. 3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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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 생존언어만 쓰게 된 과정을 말했다.

이어 노사연은 "나는 생존 언어를 좋아한다. 난청이라 귀가 안 좋아서 그것 때문에 더 많이 싸웠다. 남편이 음성이 좋다. 여자는 귀가 약하고 남자는 눈이 약하다. 연애할 때 전화를 9시간 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았는데 내가 난청이라 잘 못 들으니까 남편이 배려해서 목소리를 크게 하는데 '나한테 왜 짜증이야?' 그때 입을 닫고 생존언어만 쓰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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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 생존언어만 쓰게 된 과정을 말했다.

8월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우리 안 싸우면 다행이야’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노사연은 “38살에 결혼을 했다. 저는 자유롭고 화통한 사람인데 남편 앞에서 소녀가 됐다. 남편이 ‘너 왜 그러니?’ 주눅 들기 시작했다. 남편이 미국에서 살았지만 갓을 쓴 사람이다.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이고. 옷을 입을 때도 외출할 때마다 이거 너무 파진 거 아니야? 이 옷이 입고 싶으면 나갈 때는 단추를 다 잠그고 있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단추를 푼다. 집에 갈 때 다시 잠근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림이 “지금은 옷에 대해 뭐라고 안 하지 않냐”고 묻자 노사연은 “쳐다보지를 않는다. 하루에 눈을 맞춰본 적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사연은 “나는 생존 언어를 좋아한다. 난청이라 귀가 안 좋아서 그것 때문에 더 많이 싸웠다. 남편이 음성이 좋다. 여자는 귀가 약하고 남자는 눈이 약하다. 연애할 때 전화를 9시간 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았는데 내가 난청이라 잘 못 들으니까 남편이 배려해서 목소리를 크게 하는데 ‘나한테 왜 짜증이야?’ 그때 입을 닫고 생존언어만 쓰자 했다”고 말했다.

주로 사용하는 생존 언어는 밥 줘, 자자, 아파. 노사연은 “이렇게 해서 우리 가족은 지금 더 평화롭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부부가 수영장에서 만난 일화를 꺼냈고, 노사연은 “남편이 원래 수영선수였다”며 유명한 어록으로 “내가 노사연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수영장 물을 다 마실 수 있다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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