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굴떼굴 굴러가는 'NASA 달 탐사용 로봇'···20년 만에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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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NASA에서 달 탐사용으로 시제품까지 개발되었다가 보류된 구형 로봇 '로보볼(RoboBall)'이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다시 개발되고 있습니다.
로보볼은 뒤집히지 않는 완전한 구체 구조 덕분에 바퀴나 다리가 있는 기존 로봇이 통과하기 어려운 극한 지형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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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NASA에서 달 탐사용으로 시제품까지 개발되었다가 보류된 구형 로봇 '로보볼(RoboBall)'이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다시 개발되고 있습니다.
로보볼은 뒤집히지 않는 완전한 구체 구조 덕분에 바퀴나 다리가 있는 기존 로봇이 통과하기 어려운 극한 지형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달의 깊은 크레이터와 해변 모래사장, 물과 육지를 오가는 환경까지 탐사가 가능합니다.
현재 두 가지 버전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직경 60cm 로보볼 II는 전력 성능과 제어 알고리즘을 시험하는 프로토타입이고, 직경 1.8m 로보볼 III는 카메라, 센서, 시료 채취 장비를 싣고 실제 탐사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로보볼 II는 이미 시속 32km를 기록했으며, 로보볼III는 곧 갈베스턴 해변에서 물과 모래 위로 오르는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밀폐 구조로 인해 수리 시 전체 분해·재조립이 필요하지만, 연구팀은 여러 대를 동시에 투입해 지형을 지도화하고, 위험 지역에 장비를 배치하는 완전 자율 탐사용 로봇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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