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전 아나, 가짜뉴스에 입 열었다..“이혼설·셋째 임신설 wow”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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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 김민지는 최근 불거진 가짜뉴스를 직접 해명했다.
30일 김민지는 개인 SNS를 통햐 "역시 나와 남편이 만나 결혼한 이야기는 도파민의 민족을 만족시키기엔 턱없이 밋밋한 듯"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민지 전 아나의 사진과 함께 '부모님 반대에도 결혼한 아나운서'라는 멘트가 함께 담겼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14년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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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박지성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 김민지는 최근 불거진 가짜뉴스를 직접 해명했다.
30일 김민지는 개인 SNS를 통햐 “역시 나와 남편이 만나 결혼한 이야기는 도파민의 민족을 만족시키기엔 턱없이 밋밋한 듯”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민지 전 아나의 사진과 함께 ‘부모님 반대에도 결혼한 아나운서’라는 멘트가 함께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지성과 투샷에 ‘그런데 예상치 못한 김민지 부모님의 반대로 갈등을 겪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을 사위로 기대했던 만큼 걱정이 컸던 것이죠’라는 글이 덧붙여졌다.
이에 김민지는 “연애할때도 온갖 배신과 복수, 치정이 얽힌 스토리가 생성되더니 최근엔 결혼반대설, 이혼설, 셋째 임신설까지 있는 것 같다!”며 “이혼했는데 임신이라니 wow”라고 했다.
이어 “아줌마 아조씨 사는데 관심 가져줘서 고마와요. 그런데 미안해요 우리 그렇게 멋지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지는 “부모님 반대.. 저도 좋아하는 잼얘 소재긴 한데.. 남편은 옛날부터 유명한 일등 사윗감이었음”이라고 가짜뉴스를 직접 해명했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14년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다.

이하 김민지 글 전문
역시 나와 남편이 만나 결혼한 이야기는
도파민의 민족을 만족시키기엔 턱없이 밋밋한 듯.
연애할때도 온갖 배신과 복수, 치정이 얽힌 스토리가 생성되더니
최근엔 결혼반대설, 이혼설, 셋째 임신설까지 있는것 같다!
(이혼했는데 임신이라니 wow)
아줌마 아조씨 사는데 관심 가져줘서 고마와요…
그런데 미안해요 우리 그렇게 멋지지 않아요..
부모님 반대.. 저도 좋아하는 잼얘 소재긴 한데…
남편은 옛날부터 유명한 일등 사윗감이었움..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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