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승헌, 개인 소속사 명의로 엄정화와 같은 빌라 매입

유시혁 기자 2025. 8. 3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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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금쪽같은 내 스타〉로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엄정화와 송승헌, 두 톱스타의 특별한 ‘부동산 인연’까지 드러났다.

[우먼센스] 엄정화와 송승헌이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2015년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지니TV 오리지널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다시 만나 환상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ENA 채널에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사진= N콘텐츠홈

두 사람이 TV 드라마로 10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5년 전에도 '집'으로 맺어진 남다른 인연이 있었던 사실이 <우먼센스>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엄정화가 살던 고급 빌라에 송승헌의 개인 소속사가 지점으로 들어온 것이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엄정화는 UN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빌라 클라인하우스 한 세대(전용면적 211.52㎡, 공급면적 268㎡)를 2008년에 분양받아 살고 있는데, 송승헌의 개인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가 동일한 면적의 클라인하우스의 다른 한 세대를 2020년 3월 36억 7000만 원에 매입했다. 스톰에스컴퍼니는 송승헌이 2009년 4월에 설립한 연예소속사로, 송승헌은 사내이사, 송승헌의 친형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톰에스컴퍼니는 엄정화가 살고 있는 클라인하우스를 매입한지 5개월 만인 2020년 8월, 이곳을 스톰에스컴퍼니의 지점(한남동지점)으로 등록했다. 스톰에스컴퍼니의 신사동 사옥은 본점 소재지이자 신사역지점으로 등록돼 있다. 즉 송승헌이 개인소속사를 내세워 사들인 클라인하우스를 사적 공간이 아닌 업무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송승헌은 본인 명의로 2009년 6월 23억 원에 사들인 반포동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216.49㎡, 공급면적 264.8㎡)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송승헌은 2011년 6월에도 청담동 고급 빌라 한 세대(전용면적 166.3㎡, 공급면적 179.25㎡)를 18억 2000만 원에 사들였는데, 이 빌라를 전세로 임대했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송승헌이 보유한 부동산의 매매 시세는 반포동 아파트가 74억~86억 원, 청담동 고급 빌라가 45억 원에 달한다. 두 채를 41억 2000만 원에 샀는데, 벌써 3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실현 중인 셈이다.

유시혁 기자 evernuri@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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