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승헌, 개인 소속사 명의로 엄정화와 같은 빌라 매입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먼센스] 엄정화와 송승헌이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2015년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지니TV 오리지널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다시 만나 환상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ENA 채널에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두 사람이 TV 드라마로 10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5년 전에도 '집'으로 맺어진 남다른 인연이 있었던 사실이 <우먼센스>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엄정화가 살던 고급 빌라에 송승헌의 개인 소속사가 지점으로 들어온 것이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엄정화는 UN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빌라 클라인하우스 한 세대(전용면적 211.52㎡, 공급면적 268㎡)를 2008년에 분양받아 살고 있는데, 송승헌의 개인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가 동일한 면적의 클라인하우스의 다른 한 세대를 2020년 3월 36억 7000만 원에 매입했다. 스톰에스컴퍼니는 송승헌이 2009년 4월에 설립한 연예소속사로, 송승헌은 사내이사, 송승헌의 친형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스톰에스컴퍼니는 엄정화가 살고 있는 클라인하우스를 매입한지 5개월 만인 2020년 8월, 이곳을 스톰에스컴퍼니의 지점(한남동지점)으로 등록했다. 스톰에스컴퍼니의 신사동 사옥은 본점 소재지이자 신사역지점으로 등록돼 있다. 즉 송승헌이 개인소속사를 내세워 사들인 클라인하우스를 사적 공간이 아닌 업무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송승헌은 본인 명의로 2009년 6월 23억 원에 사들인 반포동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216.49㎡, 공급면적 264.8㎡)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송승헌은 2011년 6월에도 청담동 고급 빌라 한 세대(전용면적 166.3㎡, 공급면적 179.25㎡)를 18억 2000만 원에 사들였는데, 이 빌라를 전세로 임대했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송승헌이 보유한 부동산의 매매 시세는 반포동 아파트가 74억~86억 원, 청담동 고급 빌라가 45억 원에 달한다. 두 채를 41억 2000만 원에 샀는데, 벌써 3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실현 중인 셈이다.
유시혁 기자 evernuri@seoulmedia.co.kr
Copyright © 우먼센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