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샌프란시스코 6연승 견인

최대영 2025. 8. 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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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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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전날 0.261에서 0.260으로 소폭 내려갔다.

특히 전날 시카고 컵스전에서 끝내기 안타로 팀을 승리로 이끈 이정후는 이날도 1회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이후 3차례 타석에서는 삼진과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8월 한 달 동안 타율 0.309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볼티모어를 15-8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67승 6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지키고 있으며, 4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67승 69패)와는 단 0.5경기 차다. 팀은 31일 볼티모어와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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