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드랍 더 비어! 2025 송도맥주축제

박지현 기자 2025. 8. 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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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1인자, 헤드라이너 무대까지 이어져
공포체험, 물총놀이 올해 첫선…이색체험 인기
2025 송도맥주축제 [사진 = 이장원 기자]

[인천 = 경인방송] '드랍 더 비어!(Drop the Beer)'

맥주와 음악, 그리고 열정으로 하나된 '2025 송도맥주축제'.

올여름 인천을 뜨겁게 달군 '2025 송도맥주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송도맥주축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을 뜨겁고 특별한 열기로 물들이며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즐기기 위해 한 잔, 신나는 음악을 즐기며 또 한 잔.

그렇게 9일간의 축제에 모인 관람객은 총 58만여 명.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겁니다.

올해는 역대급 라인업과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신인가수'들의 활기 넘치는 무대부터 '히든싱어'에서 우승한 모창 1인자들의 무대와 넌버벌 공연 '웰컴대학로'까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2025 송도맥주축제 마지막 밤을 장식한 '다이나믹 듀오'에 환호하는 시민들 [사진 = 이장원 기자]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헤드라이너 무대에는 하하&스컬을 시작으로 김범수·에일리·에녹·박지현·장민호·손태진·노라조·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MZ세대,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습니다.

'바이브 인 송도(VIBE in SONGDO) : 송도 가요제'와 '무브 인 송도(MOVE in SONGDO)'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될 수 있었고, 축제 마지막 날 열린 '행운의 가위바위보대회'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속에 우승자에게 푸짐한 상품이 쏟아졌습니다.

이색체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페스타존에 마련된 공포체험 부스는 '피의 과학실', '피의 교실', 'VR-조선좀비', '피의 음악실' 등 네 가지 콘셉트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했습니다.
2025 송도맥주축제 공포체험 '피의 과학실' [사진=이장원 기자]

피투성이 분장의 좀비와 귀신이 튀어나올 때마다 터져나오는 비명.

관람객들은 실감나는 좀비와 귀신의 분장과 연기력이 몰입감을 한 층 더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송도크란도 9일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습니다.

시원하게 터져나오는 물줄기에 어린아이들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어른들은 잊고 지냈던 동심을 만끽하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역대급 인파가 몰린 만큼 주최측은 안전관리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2025 송도맥주축제 현장관리 요원 [사진 = 이장원 기자]

축제 기간 동안 투입된 의료진·안전요원·운영요원·교통경찰 등은 1천6백여 명.

하루 평균 170여 명이 축제 현장에 상주하며 관람객들의 안전을 책임졌습니다.

무더위에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현장 곳곳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그늘막 테이블존과 무더위 쉼터가 설치됐습니다.

인천 송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5 송도맥주축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내년을 기약하면서 끝을 맺었습니다.

'2026 송도맥주축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또 한 번 송도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2025 송도맥주축제 [사진 = 이장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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