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군대서 영혼 가출할만 “50분 자고 폭염주의보에 산길 뛰어, 그날 밤 독일行”

이하나 2025. 8. 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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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군대 체험 후기를 전했다.

장원영은 지난 8월 2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충성. 다들 군대녕 봤어?"라며 지난 28일 공개된 오오티비 스튜디오 채널 콘텐츠 '전과자' 콘텐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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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원영 소셜미디어
사진=장원영 소셜미디어
사진=장원영 소셜미디어
사진=장원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군대 체험 후기를 전했다.

장원영은 지난 8월 2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충성. 다들 군대녕 봤어?”라며 지난 28일 공개된 오오티비 스튜디오 채널 콘텐츠 ‘전과자’ 콘텐츠를 언급했다. 해당 콘텐츠에서 장원영은 카이와 함께 군사학과 병영 체험을 했다.

장원영은 팬들에게 “내가 사실 그날이 전날에 뮤비(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었다. 뮤비 찍고 50분 자고 군대 간 날이었거든”이라며 “근데 심지어 갔더니 오늘이 폭염주의보라고 그러네. 날씨가 또 너무 좋아버린 거야. 근데 나는 그날 그렇게 군대녕한게 사실 키자니아(어린이 테마파크) 정도로 생각하고 갔어. 근데 도착하자마자 처음 걸어보는 산길을 뛰고. 그래도 궁금했었는데 너무 재밌는 추억이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거 정말 대단한 거야 군대. 나도 이제 좀 안다고. 나도 이제 군 토크 낄 수 있어. 그리고 그날 밤에 독일로 출국했어. 나들이 제대로 다녀오고 롤라팔루자 하러 간 원영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원영은 팬들에게 “대답은 ‘악’으로 합니다”라고 병영 체험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장원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기 넘치던 훈련 전 사진과 훈련 후 산발이 된 머리와 눈에 초점이 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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