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퇴원→윤재찬 부상 투혼…한양체고, 전국체전 우승(트라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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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한양체고 럭비부가 새로운 신화를 썼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최종회에서는 한양체고가 대상고를 꺾고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럭비부 선수들은 주가람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시금 경기를 이어갔다.
결국 한양체고는 도형식과 함께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고, 마침내 22:19로 한양체고가 대상고에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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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한양체고 럭비부가 새로운 신화를 썼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최종회에서는 한양체고가 대상고를 꺾고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 입원 중이던 주가람은 무리하게 퇴원을 요청, 전국체전 럭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럭비부 선수들은 주가람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시금 경기를 이어갔다.
치열한 대결이 벌어지는 가운데, 도형식(윤재찬)이 이마를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의료진은 이대로는 경기를 뛸 수 없다고 말렸지만, 도형식은 "진짜 괜찮다. 아무렇지도 않다. 결승전이다. 이번만 이기면 우승이다"라며 끝까지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한양체고는 도형식과 함께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고, 마침내 22:19로 한양체고가 대상고에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주가람과 럭비부는 환호하며 다 같이 기쁨을 나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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