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돈으로 파혼의 아픔 보상 받으라는 고원희에 "내 망신 값 얼만데?" ('화려한 날들')

이혜미 2025. 8. 30.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려한 날들' 정일우가 파혼의 아픔을 돈으로 보상 받으라는 고원희에 분노했다.

30일 KBS 2TV '화려한 날들'에선 파혼 후 방황하는 지혁(정일우 분)에 집으로 돌아가라고 조언하는 보아(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혼 후 집을 나온 지혁이 넋을 놓은 상황에도 보아는 "서울에서 사라졌다고 들었는데 괜찮아요? 미안해요. 보상 받아요, 아버지한테. 많이 받아요. 아버지가 많이 주실 거예요"라며 보상을 운운하는 것으로 지혁을 분노케 한 터.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화려한 날들' 정일우가 파혼의 아픔을 돈으로 보상 받으라는 고원희에 분노했다.

30일 KBS 2TV '화려한 날들'에선 파혼 후 방황하는 지혁(정일우 분)에 집으로 돌아가라고 조언하는 보아(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혼 후 집을 나온 지혁이 넋을 놓은 상황에도 보아는 "서울에서 사라졌다고 들었는데 괜찮아요? 미안해요. 보상 받아요, 아버지한테. 많이 받아요. 아버지가 많이 주실 거예요"라며 보상을 운운하는 것으로 지혁을 분노케 한 터.

"나는 줄 게 없고 지혁 씨는 억울한 게 크니까 그만큼 받아야죠"라는 보아의 말에 지혁은 "돈을 받으라고? 맞는 말인데 기분 참 묘하네"라며 코웃음을 쳤다. 이어 "얼마 받으면 될까? 당신 아버지, 얼마나 줄까? 날 얼마로 생각할지 궁금하네. 내 망신, 우리 부모님과 가족의 망신, 그 값이 얼마일까. 정보아하고 결혼했으면 하늘건설의 반이 낼 것이 됐을 텐데 시총의 반은 불러도 되나?"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보아는 "정말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아버지 배경 없이 살 수 없다고 생각해서 한 선택이었지만 지혁 씨하고 결혼하는 거 나 진짜 괜찮았어요"라고 했고. 지혁은 "미안하다는 말로 끝내. 위로랍시고 말꼬리 늘리지 마"라고 일갈했다.

그럼에도 보아가 "이걸 몰랐어요. 그가 어디 있는지 알았을 때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거.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아볼 거예요"라는 하자 지혁은 "그 행복을 돈으로 보상 받아라? 알았어"라고 받아쳤다.

이에 보아는 "돌아가요. 너무 오래 떠나 있지 말고. 그리고 잘 되길 빌어요"라며 지혁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극 말미엔 오랜 지방 생활을 청산하고 은오(정인선 분)를 만나 "너한테 할 말이 있어서"라고 말하는 지혁의 모습이 그려지며 새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