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쾌감 그대로!"..'마레트 골프'를 아시나요?

이재곤 2025. 8. 30. 20: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JB 8뉴스

【 앵커멘트 】

국내 최초로 대전에서 시작된 스포츠가
있습니다.

바로 도심 속 숲길을 걸으며 즐기는
'마레트 골프' 얘긴데요.

건강과 재미를 챙길 수 있는 색다른 매력 때문에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e스포츠 경기장에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결승전이
막을 열려 주말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재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마레트로 불리는 나무망치로 친 공이
도심 숲속을 가로질러 구멍에 쏙 들어갑니다.

홀인원이 나온 겁니다.

골프와 같이 18홀로 구성돼 있고,
72타에 파, 버디, 보기 같은 규칙도 똑같지만,
도심 숲속이나 공원에 즐기는
마레트 골프입니다.

▶ 인터뷰 : 이경재 / 마레트 골프 동호인
- "볼을 쳤는데 홀인원이 딱 됐을 때 그 기쁨은 말할 수가 없습니다. 골프에서도 홀인원을 하면 3년 재수가 좋다고 그런 얘기도 하잖아요."

홀당 길이가 20~50미터 정도로 짧지만
도심숲에서 바닥을 굴려 치다보니 지형과
전략을 잘 짜야해, 스릴 만점입니다.

전용채 1개와 공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데, 대전 5곳의 마레트골프장은 공원에 설치돼 무료인데다 굳이 잔디가 필요없어 조성비나 관리비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손석근 / 한국마레트골프협회 회장
- "가까운 거리에 있다 보니까 접근하기가 쉽고 비용 없이 좋고, 그다음에 누구나 와서 할 수 있으니까, 혼자서 할 수 있는 그런 장점, 또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것."

일본에선 동호인만 50만명에 이르지만,
국내에선 대전에서 처음 시작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폭염에도 나무 사이로 공을 치며 걷다보면 건강과 재미까지 챙겨 가족 동호인도 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전장에서 전략적 위치를 선점하고,
생존 사투를 벌여 최후의 1인이 되는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
한국 e스포츠리그,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결선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2025 KEL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로 대전, 부산, 광주 등
지역 선수단과 기업팀들이 이틀간
마지막 승부를 겨룹니다.

▶ 인터뷰 : 홍태욱 / 게임프로 대표(대전 연고구단)
- "이번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지역 리그가 처음으로 개최가 됐는데요. 이번 지역 리그 우승팀 같은 경우에는 상금과 함께 대한민국 1등 지역을 담당하는 명예의 자리를 얻게 됩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초대 우승팀은 내일 가려지며, 별도 예매 없이 대전e스포츠 경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TJB 이재곤입니다.

TJB 대전방송

이재곤 취재 기자 | jglee@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