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앞바다서 어선 충돌로 1명 숨져…거제에선 낚싯배 전복
[앵커]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어민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남 거제에선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동이 트는 바닷가,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배 바닥을 드러낸 어선 곳곳을 구조대원들이 살핍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7.31t급 연안 통발 어선과 3t급 연안 자망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t급 어선이 전복돼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50대 남성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통발 어선이 3t급 어선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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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 18분쯤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도 낚싯배와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충돌 직후, 낚싯배가 뒤집히며 승선원 19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인근 어선의 도움으로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승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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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화마에 휩싸인 공장 건물에서 불덩어리가 떨어집니다.
불길이 지나간 뒤, 건물은 시커멓게 타버리고 지붕은 내려앉았습니다.
오늘 오전 1시 49분쯤 경기도 파주의 한 스테인리스 그릇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꺼졌지만, 공장 1개동과 천막 1개동이 완전히 타고 완제품들이 일부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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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휩쓸고 간 비닐하우스는 앙상한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늘 오전 3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화훼단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자인 6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비닐하우스 4개 동이 소실됐습니다.
화재 1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은 5시간여만인 오전 8시 33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보령해양경찰서·창원해양경찰서·서초소방서]
[영상편집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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