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최악 가뭄’ 강릉에 즉각 ‘재난사태 선포’ 지시

박정일 2025. 8. 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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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도 강릉을 30일 오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강릉 지역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관계 부처에 즉각적인 재난 사태 선포를 지시하고 강릉 가뭄 지역에 대한 국가 소방 동원령 발령도 추가로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에서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며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유가 있는 지자체에서 공동체의식을 갖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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