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챔피언’ BNK썸, 박신자컵 개막전서 ‘日 챔피언’ 후지쯔에 패배

강윤식 2025. 8. 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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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챔피언' 부산 BNK썸이 '일본 챔피언' 후지쯔에 패했다.

BNK썸은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후지쯔 레드웨이브와 경기에서 52-62로 졌다.

지난시즌 한국 WKBL 챔피언과 일본 W리그 챔피언의 격돌로 주목받은 경기다.

이때 벌어진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조별리그 첫 경기를 패배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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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챔피언’ 맞대결이었던 박신자컵 개막전
韓 챔피언 BNK썸, 日 챔피언 후지쯔에 패배
김소니아 19득점으로 분전
KB스타즈는 헝가리 DVTK에 73-78로 패배
부산 BNK썸 김소니아가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후지쯔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ㄷ다.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한국 챔피언’ 부산 BNK썸이 ‘일본 챔피언’ 후지쯔에 패했다.

BNK썸은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후지쯔 레드웨이브와 경기에서 52-62로 졌다.

지난시즌 한국 WKBL 챔피언과 일본 W리그 챔피언의 격돌로 주목받은 경기다. BNK썸은 2쿼터까지 팽팽한 승부를 끌고 갔다. 그런데 3쿼터에서 크게 삐끗했다. 이때 벌어진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조별리그 첫 경기를 패배로 시작했다.

김소니아가 19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소희 또한 10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부산 BNK썸 이소희가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후지쯔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ㄷ다. 사진 | WKBL


1쿼터 초반 BNK썸은 0-6으로 끌려갔다. 공격이 잘 안 풀렸다. 답답한 흐름 속 김소니아의 3점 슛이 터지며 3-6. 시원한 3점에도 좀처럼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해 5-14까지 끌려갔다. 그래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추격한 끝에 1쿼터를 13-16으로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김소니아와 이소희가 활약했다. 덕분에 이날 경기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때부터 치열한 분위기로 경기가 이어졌다.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았다. 2쿼터 막판 터진 김소니아 3점으로 29-29로 2쿼터 종료.

잘 버티던 BNK썸은 3쿼터 들어 애를 먹었다.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스코어가 10점 차까지 벌어졌다.

37-47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았다. 좋지 않은 3쿼터 흐름을 수습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그런데 좀처럼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52-62에서 더 이상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BNK 썸이 패했다.

한편 KB스타즈는 헝가리의 DVTK를 상대로 B조 첫 경기서 73-78로 패했다. 강이슬이 21점을 뽑는 등 분전했지만, 경기서 이기지 못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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