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의 홈런 몰아치기 시작됐다. 홈 아닌 원정에서 터져 기쁨 두 배 [오!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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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홈런 몰아치기가 시작됐다.
3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디아즈가) 분위기를 탔다. 제일 긍정적인 건 홈 경기가 아닌 원정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탔다는 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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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삼성 디아즈 2025.08.08 / soul1014@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184229407ruub.jpg)
[OSEN=대전,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홈런 몰아치기가 시작됐다.
디아즈는 지난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3회 한화 선발 황준서를 상대로 우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43호째. 디아즈는 최근 5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과시하며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 타자 최초 50홈런 달성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
3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디아즈가) 분위기를 탔다. 제일 긍정적인 건 홈 경기가 아닌 원정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탔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항상 홈경기에서만 홈런을 친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원정 경기에서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184229616jesw.jpg)
삼성은 내달 3일부터 홈 5연전이 예정돼 있다. 박진만 감독은 “디아즈가 홈에서 얼마나 더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타 생산 능력만 뛰어난 게 아니다. 타점 1위답게 해결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박진만 감독도 이 부분을 주목했다. “홈런만 잘 치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 타점 생산을 잘해주고 있다. 홈런 또한 영양가 높은 편이다. 점수 차가 클 때보다 타이트한 상황에서 홈런을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효과는 더욱 크다”고 했다.
지난 29일 경기에서 결승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린 디아즈는 “늘 그렇지만 팀이 이기면 기분 좋은 건 너무 당연하다”며 “전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이기려고 마음 먹고 경기를 치르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184230846tnbv.jpg)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디아즈는 “홈런 기록은 신경 쓰지 않는다. 남은 시즌, 하루하루 팀이 이기는 데 집중하고 싶다. 개인 기록보다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이 한때 8위였다는 걸 모두 기억할 것이다. 지금은 매일 순위가 올라가고 있다. 그 과정이 더 즐겁다”고 미소를 지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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