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큰일이다...오현규 밀어냈던 헹크 괴물 스트라이커, 울버햄튼행 'HERE WE GO~'

신동훈 기자 2025. 8. 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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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경쟁자가 추가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기정사실화 단계일 때 외치는 'HERE WE GO'와 함께 "울버햄튼은 헹크 스트라이커 톨루 아로코다레 영입에 동의를 했다. 이적료는 2,700만/2,800만 유로(약 438억/455억 원)로 알려졌다. 곧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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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황희찬 경쟁자가 추가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기정사실화 단계일 때 외치는 'HERE WE GO'와 함께 "울버햄튼은 헹크 스트라이커 톨루 아로코다레 영입에 동의를 했다. 이적료는 2,700만/2,800만 유로(약 438억/455억 원)로 알려졌다. 곧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영국 '익스프레스 앤 스타'의 리암 킨 기자도 "울버햄튼은 아로코다레 영입에 합의를 했다. 개인 협상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만 구단 간 이적료 합의는 완료됐다. 아로코다레 영입은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 거취와 무관하다"고 언급했다.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쿠냐 등을 내보내고 새로운 공격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라르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관심을 받으며 떠날 가능성이 있기에 최전방 보강이 더욱 필요했다. 페르 포레스, 존 아리아스 등을 추가했어도 이적시장 막판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했고 아로코다레를 품었다. 

 

나이지리아 차세대 스트라이커 아로코다레는 2023년부터 헹크에서 뛰었다. 이적 첫 시즌부터 헹크 주포로 활약을 했고 공식전 52경기에 나와 15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45경기에서 23골을 기록했다.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에서만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21골을 올렸다. 헹크에서 현재까지 공식전 113경기에서 41골 12도움에 성공했다. 

오현규가 셀틱을 떠나 헹크에 왔을 때 주로 교체로 뛰었던 건 아로코다레 존재 때문이었다. 아로코다레는 여름 내내 이적설이 나왔다. 부상을 당한 로멜루 루카쿠 대체자로 평가됐으나, 나폴리는 라스무스 호일룬 영입에 더 가까웠다. 헹크 잔류설까지 나온 가운데 울버햄튼이 품었다.

황희찬 입지가 애매해졌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부터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구상에서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여름에 크리스탈 팰리스, PSV 아인트호벤과 연결됐으나 로마노 기자는 울버햄튼이 황희찬 잔류를 선택했다고 알렸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오기도 했다. 새로운 경쟁자가 추가된 가운데 황희찬의 입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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