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접전 연출’ 김완수 KB 감독, WKBL에 “감사하다”고 전한 이유는?

손동환 2025. 8. 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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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는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헝가리 DVTK에 73-78로 졌다.

KB는 DVTK의 피지컬과 높이를 어려워했다.

KB는 DVTK의 힘과 높이를 어려워했다.

KB는 15-23에서 22-27로 DVTK와 간격을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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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이 유럽 팀을 초청해, 우리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청주 KB는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헝가리 DVTK에 73-78로 졌다. 선전했으나, 유럽 팀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KB는 DVTK의 피지컬과 높이를 어려워했다. 게다가 박지수(196cm, C) 없이 이번 대회를 치러야 했다. 그렇지만 허예은(165cm, G)과 강이슬(180cm, F)이 3점을 연달아 퍼부었다. 두 선수가 연속 득점하면서, KB는 1쿼터 종료 4분 39초 전 12-12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허예은과 강이슬의 영향력이 점점 떨어졌다. 동시에, KB의 피지컬 열세가 제대로 드러났다. KB의 페인트 존 실점이 늘어났다. 림 근처를 사수하지 못한 KB는 12-19로 1쿼터를 종료했다.

KB는 DVTK의 힘과 높이를 어려워했다. 하지만 스피드와 3점슛으로 맞받아쳤다. 빅맨인 송윤하(179cm, F)도 2대2를 잘해줬다. KB는 15-23에서 22-27로 DVTK와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KB는 수비 리바운드를 지키지 못했다. DVTK한테 페인트 존 점수를 계속 내줬다. 그리고 KB의 공격 옵션 또한 한정됐다. 그래서 KB는 DVTK와 다시 멀어졌다. 김완수 KB 감독은 2쿼터 종료 4분 22초 전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하지만 KB는 3쿼터 한때 34-49까지 밀렸다. 하지만 강이슬이 3점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이채은(172cm, F)이 돌파와 3점을 연달아 해냈다. 다시 분발한 KB는 53-57로 3쿼터를 마쳤다.

나윤정이 4쿼터 시작 9초 만에 3점슛을 성공했다. 56-57. 1점 차였다. KB 벤치의 데시벨이 확 높아졌다.

KB의 상승세는 확고했다. 선수들도 이를 인지했다. 그래서 더 자신 있게 던졌다. 사카이 사라(165cm, G)와 강이슬이 3점을 연달아 성공. KB는 4쿼터 시작 2분 13초 만에 62-58로 역전했다. DVTK의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그렇지만 KB는 DVTK의 골밑 공격을 막지 못했다. 경기 종료 4분 14초 전에는 3점까지 내줬다. 66-69로 다시 밀렸고, 김완수 KB 감독은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그러나 KB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승리를 획득하지 못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WKBL이 유럽 팀을 초청해줬다. 덕분에, 우리가 키 큰 선수들을 상대할 수 있었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소중한 경험을 했다. 선수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이 자리를 빌려, WKBL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격 농구(‘양궁 농구’를 대체한 표현이다)를 해야 할 것 같다. 다만, 슛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다음 경기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 “사라가 한국 입국 후 가장 길게 뛰었다. 또, 주축 자원들과 거의 맞춰보지 못했다. 그런 걸 감안한다면, 사라의 경기력이 더 나아질 것 같다”라며 사라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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