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주니어 핸드볼, 일본에 밀려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주니어(19세 이하·U-19)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 밀려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준우승에 그쳤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29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18-20으로 졌다.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주니어(19세 이하·U-19) 핸드볼 대표팀,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준우승. (사진=대한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newsis/20250830180026236kmna.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여자 주니어(19세 이하·U-19)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 밀려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준우승에 그쳤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29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18-20으로 졌다.
한국은 앞서 열린 17차례 대회 중 코로나19로 불참했던 제16회 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매번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혀 우승에 실패했다.
한국은 일본과 13-13까지 팽팽하게 맞붙었지만, 이후 4연속 실점으로 13-17까지 끌려가며 흔들렸다.
구현지(인천광역시청), 김보경(한국체대), 서아영(경남개발공사),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 득점에 힘입어 2점 차까지 쫓아갔지만 결국 패배했다.
서아영이 총 7골을 넣으며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김보경과 이예서는 대회 베스트7에 선정됐다.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