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 중국 열병식 참여 뒤 한국·일본 방문할 듯”
배시은 기자 2025. 8. 30. 16:44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뒤 일본,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교도통신은 30일 이같이 전하며 프라보워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중 어느 나라를 먼저 방문할지 명확히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일본 정부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프라보워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내달 5일 전후에 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에서 프라보워 대통령과 회담해 방위,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교도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중국을 염두에 두고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법의 지배에 기초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의 중요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방재 분야 인재 육성·협력도 의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배시은 기자 sieun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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