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우리사랑 가족사랑’ 프로그램 진행

배정환 기자 2025. 8. 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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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 가족 그림 활동 통해 존중과 공감 경험
자녀 자존감·표현력 향상 효과 기대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8월 30일(토)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37명을 대상으로 팝아트 가족 그림 활동 '우리사랑 가족사랑'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2회기를 진행했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37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우리사랑 가족사랑' 2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팝아트 기법을 활용한 가족 그림 그리기로, 서로의 얼굴을 관찰하고 표현하며 가족 간 이해와 애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상호 공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의 얼굴을 직접 관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부모 또한 자녀의 시선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한 부모는 "아이와 눈을 맞추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의 그림에서 진심이 느껴져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 간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고, 자녀의 자존감과 자기 표현력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를 줬다고 평가했다. 

이용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의 지원을 받아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