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푸틴 가는 中 전승절에 “미국 대사는 불참” 관측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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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80주년 전승전 열병식에 러시아와 북한 정상이 참석하기로 한 가운데 주중 미국 대사는 불참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0년 전 중국의 승전 70주년 열병식에는 당시 맥스 보커스 주중 미국 대사가 참석했다.
SCMP는 앞서 호르헤 톨레가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한 중국 주재 유럽 외교관들이 열병식 불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번 중국 전승절 행사는 북중러 대 한미일 긴장 구도가 심해지는 기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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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 29일 오후 베이징 톈안먼의 모습.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ned/20250830153918421tslj.jpg)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내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80주년 전승전 열병식에 러시아와 북한 정상이 참석하기로 한 가운데 주중 미국 대사는 불참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데이비드 퍼듀 대사가 열병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작고 다른 외교관·무관이 행사에 참석할지도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10년 전 중국의 승전 70주년 열병식에는 당시 맥스 보커스 주중 미국 대사가 참석했다.
SCMP는 앞서 호르헤 톨레가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한 중국 주재 유럽 외교관들이 열병식 불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 대사마저 불참한다면 서방 외교관 움직임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중국 외교부 마자오쉬 부부장(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상호존중·평화공존·상생하는 동시에 중국의 국가주권·안보·발전이익을 굳게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을 압박·협박하는 행위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막으려 하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중국 전승절 행사는 북중러 대 한미일 긴장 구도가 심해지는 기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열병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일찌감치 참석을 예고하면서 처음으로 세 나라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다. 베이징 현지에서는 북중러 정상회담도 개최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국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한다. 유럽 정상 가운데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등 2명 정도만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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