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에 은퇴하는 골퍼, 마지막 티샷 후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마침표

하근수 기자 2025. 8. 30.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랜 기간 DP 월드투어를 누볐던 마이크 로렌조 베라(프랑스)가 40세 나이에 은퇴했다.

로렌조 베라는 지난 29일(한국 시간) 스위스 크랑몬타나의 크랑쉬르 시에르 골프클럽(70타)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총상금 325만 달러·약 4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5오버파 75타를 쳤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로렌조 베라는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티샷을 마친 뒤 아이들과 함께 발걸음을 옮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렌조 베라,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끝으로 은퇴
[서울=뉴시스] DP 월드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둘째 날 마지막 티샷 이후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는 마이크 로렌조 베라. (사진=DP 월드투어 SNS 캡처) 2025.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오랜 기간 DP 월드투어를 누볐던 마이크 로렌조 베라(프랑스)가 40세 나이에 은퇴했다.

그는 마지막 티샷 이후 두 자녀와 페어웨이를 걸으며 골프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로렌조 베라는 지난 29일(한국 시간) 스위스 크랑몬타나의 크랑쉬르 시에르 골프클럽(70타)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총상금 325만 달러·약 4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5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오버파 148타의 로렌조 베라는 최하위인 152위로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로렌조 베라는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티샷을 마친 뒤 아이들과 함께 발걸음을 옮겼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매직'에 따르면 로렌조 베라는 "수많은 대회에 출전했지만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로렌조 베라는 과거 2005년 DP 월드투어에 입성했으나 지난 20년 동안 단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건강 문제로 40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골프채를 내려놓기로 결심했다.

지난 4월 은퇴를 선언했던 로렌조 베라는 "손목 부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머리가 아팠다"며 은퇴 배경을 밝혔다.

로렌조 베라는 이번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까지 총 285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5회와 톱10 32회를 기록했고, 상금으로 약 610만 유로(약 99억원)를 벌어들였다.

[두바이=AP/뉴시스] DP 월드투어에서 뛰는 마이크 로렌조 베라. 2019.11.29.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