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50∼1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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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50∼1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버스 요금 200원 인상을 확정했으나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송업체와 협의를 거쳐 일반 요금 기준 100원을, 청소년·어린이 요금 50원을 각각 인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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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yonhap/20250830144318441znru.jpg)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50∼1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21년 이후 4년 만으로, 운송원가 급등으로 인한 버스 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를 위한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버스 요금 200원 인상을 확정했으나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송업체와 협의를 거쳐 일반 요금 기준 100원을, 청소년·어린이 요금 50원을 각각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 일반 1천600원→1천700원 ▲ 청소년 1천300원→1천350원 ▲ 어린이 800원→85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교통카드 이용 시에는 50원 할인이 적용되며,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 등 교통 혜택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용범 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버스 요금 인상은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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