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아시아선수권 태극마크…남녀 7명 대표팀 선착

2025. 8. 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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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오는 10월 11~15일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파견할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대한탁구협회는 남녀팀 각각 세계랭킹 50위 안에 든 선수를 최대 4명까지 국가대표로 자동 발탁하고, 나머지 선수는 선발전을 거쳐 합류시킬 계획입니다.

국가대표를 반납한 이상수(25위)와 귀화 기간이 충족되지 않은 중국 출신 주천희(28위)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었지만 국가대표로는 뽑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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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로 발탁된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오는 10월 11~15일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파견할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신유빈은 지난 26일 발표된 국제탁구연맹 세계랭킹 17위로 50위 안에 들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대한탁구협회는 남녀팀 각각 세계랭킹 50위 안에 든 선수를 최대 4명까지 국가대표로 자동 발탁하고, 나머지 선수는 선발전을 거쳐 합류시킬 계획입니다.

여자팀에서는 신유빈과 김나영(29위), 이은혜(38위)가 자동 선발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남자팀은 안재현(14위)과 오준성(15위), 장우진(28위), 조대성(47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랭킹 47위에 오르며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된 조대성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조대성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랭킹이 직전 67위에서 47위로 20계단 뛰어올라 극적으로 자동 선발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국가대표를 반납한 이상수(25위)와 귀화 기간이 충족되지 않은 중국 출신 주천희(28위)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었지만 국가대표로는 뽑히지 않았습니다.

이제 남은 남자팀 1명과 여자팀 2명의 자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채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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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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