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출신’ 이재명 대통령, 의자 빼준 트럼프 호의에도 앉지 않은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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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당시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명록에 서명할 수 있도록 의자를 빼줬지만 앉지 않은 것에 대해 '경상도 사람의 예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당시 의자 끝에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계속 눈을 맞추는 이 대통령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는 진행자의 물음에 "왜 의자를 빼줬는데 앉지 않았냐고 (이 대통령께) 여쭤봤는데, 경상도 사람의 예의 같은 거라고 표현하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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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중히 회담한다 느꼈을것”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방명록 서명을 준비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k/20250830143302386fyhi.jpg)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29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이 같은 한미정상회담 비화를 전했다. 강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당시 의자 끝에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계속 눈을 맞추는 이 대통령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는 진행자의 물음에 “왜 의자를 빼줬는데 앉지 않았냐고 (이 대통령께) 여쭤봤는데, 경상도 사람의 예의 같은 거라고 표현하셨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북 안동이 고향이다.
강 실장은 “한국식 예의일지는 모르지만 트럼프 대통령도 우리가 굉장히 정중하게 정상회담에 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정상회담 당시 비공식 담화 주제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하고 나하고는 공통점이 많다’며 사적인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면서 테러 경험, 당내 최고 득표 경험 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다’고 한마디 했다”며 “소위 부정선거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에 대해 “보통 권력자들은 성을 쌓고 안에 들어가서 본인의 위치를 즐긴다”면서도 “이 대통령은 끊임없이 성 밖으로 나오려고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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