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G 중 23G서 안타'… 꾸준한 타격감 유지하는 이정후[스한 이슈人]

심규현 기자 2025. 8. 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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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8월 타격감이 뜨겁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포함 8월 25경기 중 무려 23경기에서 안타를 터트리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우뚝 서고 있다.

이정후는 이날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8월 들어 사실상 매 경기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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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정후의 8월 타격감이 뜨겁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포함 8월 25경기 중 무려 23경기에서 안타를 터트리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우뚝 서고 있다.

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는 이날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5-8 대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29일, 메이저리그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신고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 때문일까. 직전 경기 7번이었던 이정후는 이날 리드오프로 타순이 대폭 상승했다.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부터 우완 딘 크리머를 집요하게 괴롭혔고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와 라파엘 데버스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맷 채프먼의 1타점 적시타 때 이정후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흐름을 탄 이정후는 2회말 다시 한번 선두타자로 나와 이번에는 깔끔한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5경기 연속 안타.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삼진 3개와 2루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다. 

홈으로 쇄도하는 이정후. ⓒ연합뉴스 AFP

이정후는 8월 들어 사실상 매 경기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8월 25경기 중 무안타 경기는 단 2차례(11일, 23일)뿐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월간 타율 0.315, OPS(출루율+장타율)도 0.829로 준수했다.

지독한 부진에 빠졌던 5월과 6월과 달리 이정후는 7월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 한때 0.240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도 0.261까지 회복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질주를 시작하고 있는 이정후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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