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볼티모어전 5타수 1안타 2득점…팀도 15:8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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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5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1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5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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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5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팀도 승리를 거둬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가 함께 웃을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는 30일(한국시간) 볼티모어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1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때문에 5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됐다.

1회말 공격 때 찾아온 첫 번째 타석에서 이정후는 볼넷을 얻어 진루했다.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 93.1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잘 골라냈다.
이정후의 안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는 2회말 공격 때 찾아온 두 번째 타석에서 2구, 91.4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만들었다. 타구속도가 무려 100.4마일이 찍혔을 정도로 배트 중심에 제대로 맞춘 '하드 히트'였다.
하지만 3회말 공격 때 찾아온 세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 공격 때 차려진 네 번째 타석에선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그리고 7회말 공격 때 마련된 다섯 번째 타석에서 이정후는 또 한 번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번에는 루킹이었다.

이정후의 여섯 번째 타석은 8회말 공격 때 준비됐다. 원아웃 주자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7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95.5마일짜리 싱커에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이정후의 안타가 경기 초반에 나와 멀티히트가 기대됐지만 현실이 되지 못했다. 5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0이 됐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730을 기록 중이다.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간 건 다행이지만 3삼진을 당한 건 옥의 티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선발전원 안타포함 무려 18안타를 몰아쳐 볼티모어에 15:8로 크게 이겼다.

사진=이정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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