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없다던 박단, 세브란스 전공의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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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세브란스병원 레지던트 모집에 불합격했다.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 차 레지던트로 수련받으며 지난해 2월 증원 발표 직후 "현장 따위는 무시한 엉망진창인 정책 덕분에 소아응급학과 세부 전문의의 꿈, 미련 없이 접을 수 있게 됐다"며 "저는 돌아갈 생각 없습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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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세브란스병원 레지던트 모집에 불합격했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금일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애증의 응급실, 동고동락했던 의국원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뭐 별 수 있나”라고 말했다. 응급의학과는 이번 전공의 모집에서 정원이 미달됐다.
박 전 위원장은 2023년 대전협 회장으로 선출됐고, 그간 정부와 의료계를 강하게 비판해왔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의료계에서 박 전 위원장이 대안 없는 투쟁만을 일관했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 차 레지던트로 수련받으며 지난해 2월 증원 발표 직후 “현장 따위는 무시한 엉망진창인 정책 덕분에 소아응급학과 세부 전문의의 꿈, 미련 없이 접을 수 있게 됐다”며 “저는 돌아갈 생각 없습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세브란스병원 내에서도 박 전 위원장의 선발 여부를 두고 찬반론이 크게 엇갈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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