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줄이며 단독 1위’ 신다인, “오늘 내 점수는 4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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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KG레이디스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선 신다인이 스스로 채찍질했다.
신다인은 30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레이디스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1위로 치고 나왔다.
전날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로 출발한 신다인은 목표했던 3타보다 두 배 많은 6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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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인, 6타 줄이며 11언더파로 단독 선두
3R서 첫 우승 도전... "처음이기에 정신력이 관건"
[용인=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제14회 KG레이디스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선 신다인이 스스로 채찍질했다.

전날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로 출발한 신다인은 목표했던 3타보다 두 배 많은 6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다.
신다인은 라운드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사실 기대하지 않았고 3타로 줄이지 못할 것 같았는데 운 좋게도 샷이 너무 잘 붙었다”며 “결과적으로 6언더파를 쳤지만, 샷으로만 보면 10타는 쳐야 했다”고 돌아봤다.

그럼에도 신다인은 결과적으로 6타를 줄였다. 현재 2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다. 신다인은 “칠 때는 6타를 줄이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며 “‘버디네, 또 버디네’ 하다 보니 6타를 줄였고 스코어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웃었다.
이날 신다인에게 행운의 순간이 찾아올 뻔했다. KG모빌리티의 토레스 하이브리드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할 뻔했으나 살짝 옆으로 스쳐 갔다. 신다인은 “솔직히 짧은 줄 알았는데 너무 잘 붙어 있는 걸 보니 아쉬웠다”며 “그래도 버디 하나를 얻었다는 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다인은 “이런 적이 처음이라 정신력을 다잡아야 한다”며 “우승이라는 걸 생각하지 않을 순 없으니, 부담이 된다. 카메라 감독님들이 계신 것도 어색하기에 내일도 3타만 줄이자는 마음으로 치려고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다인은 “우승 욕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우승은 하늘이 점지해 준다’고 하는데 3타를 줄인다는 목표로 묵묵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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