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온세대합창페스티벌 피날레 공연 3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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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은 서로의 간격을 좁히고, 자신을 내세우기 보다는 하나의 하모니를 펼치는 일이다.
삶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하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이 30일 오후 7시 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에서 피날레 무대를 갖는다.
미얀마합창단은 지난 29일 춘천인형극장에 초청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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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은 서로의 간격을 좁히고, 자신을 내세우기 보다는 하나의 하모니를 펼치는 일이다. 삶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하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이 30일 오후 7시 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에서 피날레 무대를 갖는다.
전국 74개 팀에서 총 2185명이 참가해 하나의 울림을 전했다. 단순한 경연의 형식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합창으로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울림을 전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을 잡고 온 아이들, 92세 고령 참가자가 있음에도 밟은 모습을 보여준 어르신들, 대학교에서 합창으로 모인 친구들까지 저마다의 이야기가 없는 단체가 없었다. 시니어 합창단으로 이름을 알렸던 다온여성합창단은 이제는 젊은 단원들이 새롭게 합세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뿐만 아니라 미얀마 어린이 합창단도 페스티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23일 개막공연에서 ‘따낫까’와 ‘파란마음 하얀마음’을 선보였다. 춘천문화재단과 시민들의 후원으로 한국에 방문한 미얀마 어린이 합창단은 이후 서울·강릉·양구 등에서 공연을 이어 나가며 꿈을 키웠으며 양구 박수근미술관과 춘천 김유정문학촌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미얀마합창단은 지난 29일 춘천인형극장에 초청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춘천 달보드레 어린이 합창단과 손을 잡고 노래하며 화합의 모습을 연출했다.
합창 속 풍성한 무대도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26일 춘천 유봉여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유봉레이디스싱어즈는 극단 이륙과 손잡고 ‘Let’s Sing Together(함께 노래 부르자)’를 이야기가 있는 무대로 꾸몄다. 27일 소양강 위풍당당 합창단은 댄스컴퍼니 틀과 함께 재치 있는 무용을 선보였다.
30일 진행되는 피날레에서는 ‘멘토콰이어’의 특별 무대가 준비됐다. 춘천시립합창단과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공연, 전 참가자가 함께 부르는 대규모 싱어롱이 진행된다. 남성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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