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까지 다 벗으라고”...황보, 이스라엘 국경서 군인에게 잡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가 이스라엘 국경에서 몸수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이스라엘에서 요르단은 캐리어를 끌고 국경을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모든 짐가방을 들고 가는데 갑자기 황보가 사라졌다"고 회상했다.
황보는 "국경 검색대에서 나를 불러내더니 어떤 공간에서 옷을 다 벗으라고 하더라"며 "입고 있던 속옷까지 싹 벗어야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가 이스라엘 국경에서 몸수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281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오래된 만남 추구3’(이하 ‘오만추3’)에 사랑을 찾아 나선 황보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황보는 ‘살면서 가장 억울한 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상하게도 공항이나 국경 검색대를 가면 나만 걸린다”고 토로했다. 이에 주우재는 “국경 넘을 때 특별 수색을 받았나”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황보는 송은이, 김숙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 험난한 입국 심사를 받았다. 송은이는 “이스라엘에서 요르단은 캐리어를 끌고 국경을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모든 짐가방을 들고 가는데 갑자기 황보가 사라졌다”고 회상했다.
당시 김숙과 송은이는 입국 심사를 빠르게 통과한 뒤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송은이는 “황보가 한참 있다가 나오길래 우리가 무슨 일인지 물어봤다”며 “코웃음을 치면서 ‘군인에게 잡혀갔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황보는 “국경 검색대에서 나를 불러내더니 어떤 공간에서 옷을 다 벗으라고 하더라”며 “입고 있던 속옷까지 싹 벗어야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스라엘 여군이 나를 전부 수색했다”며 “여군이 조사했지만 공간 안에서 속옷까지 다 벗어야 하니까 좀 그랬다”고 씁쓸하게 전했다.
20명 가까이 있었던 일행 중 유일하게 황보만 추가 몸 수색을 받았던 상황. 그는 “내가 킬러처럼 보이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미녀 스파이처럼 보인 거 아니냐”거나 “이국적으로 보여서 그런 거 아니냐” 등 여러 가지 추측을 제기했다.
황보는 자신의 강한 이미지와 인상 탓에 이른바 ‘환불 원정대’ 혹은 ‘골초’ 등의 오해를 받는다고 한다. 그는 “나는 살면서 환불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담배를 끊은 게 아니라 피운 적도 없는데 사람들이 맨날 나를 보자마자 ‘라이터 있냐’고 자주 묻는다”고 속상해했다.
황보는 “김숙도 나한테 담배를 피우러 같이 나가자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어떤 때는 내 이미지랑 담배가 어울리는 것 같아 흡연을 고민했는데 맛있지도 않더라”며 “못 피겠더라”고 질색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1억 거절·홍지윤 일당 3000만원, 그들이 직접 쓴 ‘이름 가격표’
- 30억 빚 → 600억 매출…허경환은 ‘아버지 SUV’ 먼저 사러 갔다
- 호적조차 없던 이방인서 수백억원대 저작권주…윤수일, ‘아파트’ 뒤 44년의 고독
- “배경 보다 헌신 택했다”…조은지·라미란·김윤진, 톱배우들의 이유 있는 남편 선택
- “내가 암에 걸릴 줄 몰랐다”…홍진경·박탐희·윤도현의 ‘암 투병’ 기억
- 47세 한다감도 준비했다…40대 임신, 결과 가르는 건 ‘나이’만이 아니었다
- 100억 쓰던 ‘신상녀’ 300원에 ‘덜덜’…서인영 “명품백 대신 가계부 쓴다”
- “통장 깔까?” 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서늘한 응수…암 투병 후 악플러 ‘참교육’한 사연
- "故 전유성, 지금까지 '잘 놀았다'고"…최일순, 유작 작업 중 그리움 드러내
- “깨끗해지려고 썼는데”…물티슈, 항문 더 망가뜨리는 이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