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언더파 맹타'…'핫식스'이정은, 악천후 딛고 LPGA FM 챔피언십 공동 7위

이규원 기자 2025. 8. 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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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에서 보스턴TPC에서 열린 LPGA 투어 FM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정은이 각종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상급 경기력을 선보였다.

30일 이정은은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로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 출발부터 버디로 시작한 이정은은 13번,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 기세를 탔다.

초반 네 홀 중 버디 한 개를 기록하고 8언더파로 2라운드를 진행하던 김세영은 31일 잔여 경기를 통해 단독 선두 탈환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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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세 차례 중단된 가운데도 이정은, 노보기 플레이로 상위권 도약
미란다 왕 단독 선두…한국 선수 잔여 라운드 순위 변동 주목

 

(MHN 이규원 기자)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보스턴TPC에서 열린 LPGA 투어 FM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정은이 각종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상급 경기력을 선보였다.

30일 이정은은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공동 31위에 머물렀던 이정은은 이날 경기를 통해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는 세 차례 경기 중단 등  전체 선수 중 절반가량만이 예정된 라운드를 소화했다.

대회측은 31일 3라운드 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이어갈 예정으로, 이정은의 공식 순위 역시 이날 이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라운드 출발부터 버디로 시작한 이정은은 13번,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 기세를 탔다.

이후 후반 라운드에서도 1번 홀, 4번 홀에서 추가 버디를 잡으며 모든 홀에서 보기를 허용하지 않는 '노보기 플레이'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이정은은 "오늘 하루가 상당히 길게 느껴졌다"며, 경기 중단이 반복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스윙 감각 회복에 최근 받은 새로운 레슨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5언더파 67타를 작성한 미란다 왕이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마들렌 삭스트룀은 9언더파로 2위를 차지했다.

초반 네 홀 중 버디 한 개를 기록하고 8언더파로 2라운드를 진행하던 김세영은 31일 잔여 경기를 통해 단독 선두 탈환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야마시타 미유(일본),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역시 이날 라운드를 모두 마치며 각각 7언더파 공동 7위 그룹에 합류했다.

최혜진과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은 6언더파로 공동 13위를 기록했으며, 박금강과 임진희가 5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4언더파로 공동 24위, 주수빈과 박성현은 3언더파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2언더파를 기록하며 56위 공동 순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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