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인과 대전시민들의 축제 개막…31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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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단편영화제가 8월 30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광장에서 개막해 이틀간 시민과 단편 영화인의 만남을 갖는다.
영화를 좋아하는 대전시민들이 모여 단평영화 감독과 배우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대전국제하루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지금은 대전을 대표하는 단편영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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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과 시민들 교류 '작지만 가치있는 문화'

영화제 조직위원장에는 신한국인 교육대상을 수상한 박춘자 대표가, 집행위원장에는 지역 스토리의 세계화를 몸소 실천해 온 배기원 감독이 맡았다. 이날 이채유 아나운서의 사회로 미디어큐브동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박춘자 조직위원장은 "단편영화를 만들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영화인을 응원하고 대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제를 마련했다"라며 "대전이 세계와 어우러지는 좋은 기회이며 단편영화가 더 발달하고 대전이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김평호 감독의 '감평호류 남도 소고춤' 공연과 이연자 소프라노, 국악앙상블 아띠누리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가 화려한 의상과 워킹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기원 집행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선언해 이틀 간의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장종태 의원, 조성남 대전문학관장, 김지현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전지부 상임대표, 공영훈 한국노총 전국건설기계일반노동조합 부위원장, 안창용 바람꽃소리 합창단장 등이 참석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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