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만나자 했잖아" 윤계상, 럭비부 앞 눈물의 복귀…시청률 7.3% ('트라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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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전국체전 결승에 선 한양체고 럭비부와 윤계상의 드라마틱한 귀환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이하 '트라이') 11화는 한양체고 럭비부가 15년 만에 전국체전 결승에 진출하는 순간과, 감독직 사퇴 위기 속에서도 끝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주가람(윤계상)의 이야기를 교차시켜 전율과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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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전국체전 결승에 선 한양체고 럭비부와 윤계상의 드라마틱한 귀환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이하 '트라이') 11화는 한양체고 럭비부가 15년 만에 전국체전 결승에 진출하는 순간과, 감독직 사퇴 위기 속에서도 끝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주가람(윤계상)의 이야기를 교차시켜 전율과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7.3%(닐슨코리아), 수도권 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이자 6주 연속 주간·금요일 드라마 1위를 이어갔다.

이날 가람은 교무회의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며 위태로운 건강 상태를 드러냈다. 중증 근무력증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미루고 전국체전을 준비한 그는 럭비부에게 "감독은 지켜보는 거야. 지금부터는 7명이 마음을 모아 한 팀이 되는 거야"라며 믿음을 전했다. 특히 주장 성준(김형준)에게는 "네가 쌓아온 시간들을 믿어라. 나는 윤성준을 믿으려 한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다.
교감 성종만(김민상)과 부교육감 나규원(장혁진)은 가람의 사퇴를 압박했지만, 럭비부는 새 감독을 두느니 보이콧을 택하겠다며 단결했다. 결국 교장 강정효(길해연)가 "성적보다 성장을 위한 학교를 만들고 싶었다"며 교감의 야심을 막아서면서, 럭비부는 가람과 함께 전국체전에 나설 수 있었다.

사격부 역시 통쾌한 반전을 보여줬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서우진(박정연)이 플레잉 코치 배이지(임세미)의 도움으로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진은 선수들을 메달 기계로 취급하는 전낙균 감독(이성욱)에게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지도자는 선수를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일갈로 울림을 전했다. 또한 나설현(성지영)은 부친의 승부조작을 알게 된 후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우진과 화해하며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가람은 투병 중에도 전술 분석과 응원 메시지로 럭비부를 이끌었다. 출정식 응원 영상에서 그는 "많이 넘어져 본 사람만이 다시 일어서는 법을 안다"며 "우리 결승전에서 꼭 만나자"라는 약속을 남겨 럭비부의 결의를 다졌다. 이후 방송은 럭비부의 치열한 경기와 가람의 수술 장면을 교차 편집하며 긴장과 먹먹함을 극대화했다. 결국 한양체고는 15년 만에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 당일 경기장에는 가람의 전술 노트만 도착했다.

그러나 킥오프 직전, 가람이 관중들의 환호 속에 직접 경기장에 나타나며 극적인 반전을 완성했다. "내가 결승에서 만나자고 했잖아"라는 미소 어린 한마디에 럭비부와 시청자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에필로그에서는 그가 전술집에 남긴 '우리는 기적이 된다'라는 메시지가 공개되며, 진정한 감독으로 거듭난 그의 여정에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단 한 화만을 남긴 '트라이'는 가람과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이라는 마지막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오늘(30일) 오후 9시 50분 최종화가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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