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중∙러 위협 구실로 일본 군국주의 부활…신나치주의 맞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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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허구의 이른바 중∙러 위협을 구실로 일본 군국주의가 부활하고 있다"며 "중국과 소련 국민이 독일 나치주의와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함께 싸운 경험은 영원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러는 제2차 세계대전을 왜곡하고 나치주의자·군국주의자 및 그 추종자와 하수인 등을 미화하는 것을 결연히 규탄한다"며 독일을 포함한 유럽 대륙도 재군사화 노선을 설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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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은 신나치주의 맞선 것”
프랑스 마크롱 “트럼프 갖고 논 거냐”

그는 “중∙러는 제2차 세계대전을 왜곡하고 나치주의자·군국주의자 및 그 추종자와 하수인 등을 미화하는 것을 결연히 규탄한다”며 독일을 포함한 유럽 대륙도 재군사화 노선을 설정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3년 반 넘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어가며 유럽∙미국 등 서방과 대립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1930년대 항일전쟁 당시 구소련이 중국을 지원했다”며 “1937년 10월부터 1941년 6월 사이 소련이 중국에 비행기 1235대와 화포 수천문, 수만정의 총과 탄약, 장비 및 보급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개혁을 지지한다”며 “금융영역이 ‘세계 다수’의 근본 이익에 반하는 신식민주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르츠 총리는 “만약 러시아의 전시 경제에 돈을 대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와 가스 구입을 해주는 다른 나라들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 조치를 시행하도록 미국 정부가 결정을 내린다면 매우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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