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박희순, 기립박수에 '울컥'…베니스 '감동의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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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영화제 팔라초 델 시네마에서 전 세계 관객들을 처음 만났다.
'어쩔수가없다' 팀은 상영이 끝난 후 현지 관객들로부터 10분여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박 감독은 이번 초청으로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에 다시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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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관객들로부터 10분간 기립박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영화제 팔라초 델 시네마에서 전 세계 관객들을 처음 만났다. '어쩔수가없다' 팀은 상영이 끝난 후 현지 관객들로부터 10분여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에 손예진과 박휘순이 '울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현장에 있었던 손예진의 한 해외 팬은 이러한 영상을 엑스(X)에 올리며 "영화가 끝나고 그녀는 매우 감정적이어서 울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그들은 10분 동안 박수갈채를 받았다. 꼭 안아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팔라조 델 카지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예진은 "'스토리가 강렬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비극적이고,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었다. 시나리오를 다 읽고 엄청난 영화가 나오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블랙 코미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외신들은 '어쩔수가없다'가 박 감독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사회 풍자가 결합된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호평을 쏟아냈다. 영국 더가디언은 별점 5점 만점에 4개를 주며 "'국가적 상황을 풍자하는 감각적인 블랙코미디'"라고 평가했다.
박 감독은 이번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황금사자상에 도전한다. 한국영화로는 11번째, 2012년 '피에타' 이후 13년 만의 경쟁 부문 진출이다.
박 감독은 이번 초청으로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에 다시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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