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할 말 없다”…‘수지·김선호’ 드라마 쓰레기 무단투기, ‘민폐촬영’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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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커피 컵, 비닐봉지, 부탄가스 등이 숲에 수북하게 쌓인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
민원 접수자 A씨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족은노꼬메 오름(산림) 일대(제주시 관계부서 통화 확인으로 촬영 장소 특정)에서 드라마 '현혹' 촬영팀의 쓰레기 방치(무단투기 의혹) 정황이 확인돼 제주시(애월읍)에 과태료 부과 및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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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측 사과, 재발방지 위해 과태료 민원
![디즈니 플러스 ‘현혹’ 주연 수지, 김선호. [사진출처=스타투데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k/20250830110302511ykja.jpg)
플라스틱 커피 컵, 비닐봉지, 부탄가스 등이 숲에 수북하게 쌓인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현혹’의 촬영팀이 제주도 숲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사건은 이렇게 알려졌다. ‘현혹’은 배우 수지, 김선호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해당 게시물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되자 제작사 측은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보니 꼼꼼하게 현장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인지하고 촬영장과 유관 기관에 사과 및 양해를 구하고 바로 쓰레기를 정리해 현재는 모두 정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후 현장을 잘 마무리 짓지 못해 불편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촬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작사 측은 사과를 전했지만 이전에 발생했던 다른 영화·드라마 촬영팀의 몰지각한 민폐 행동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분노는 커졌다.
![제주도 숲에 버려진 ‘현혹’ 촬영팀의 쓰레기. [사진출처=SNS 영상]](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k/20250830110303767mvmy.jpg)
지난 28일 국민신문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드라마 ’현혹‘ 촬영팀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및 재발 방지 요청’이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 접수자 A씨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족은노꼬메 오름(산림) 일대(제주시 관계부서 통화 확인으로 촬영 장소 특정)에서 드라마 ‘현혹’ 촬영팀의 쓰레기 방치(무단투기 의혹) 정황이 확인돼 제주시(애월읍)에 과태료 부과 및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현장 정리가 이뤄졌으나, 최초 제보 시점에는 다량의 생활폐기물이 확인됐다”며 “부탄 캔이 촬영자료와 함께 발견된 정황에 비추어 화기(인화물질) 반입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A씨는 “본 건은 기본적으로 ‘폐기물관리법’ 제8조 위반에 해당하며 시행령에 따라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수거 장소 외에 버린 경우 1차 100만원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며 “장소가 산림인 점을 고려하면 ‘산림보호법’ 제16조·제57조 적용도 검토 대상이며, 불 사용·화기 반입(제34조)이 입증될 경우 별건 과태료 부과 여지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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