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정조준' 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행…천위페이와 맞대결
유병민 기자 2025. 8. 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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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4강에 진출해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향한 질주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안세영은 오늘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안세영은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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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선수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4강에 진출해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향한 질주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안세영은 오늘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빠르게 점수 차를 벌리며 1게임을 마무리했고, 그대로 기세를 모아 2게임에서도 일방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경기 시작 30분 만에 압승을 거둔 안세영은 가볍게 4강에 안착했습니다.
4강에서 안세영은 오랜 라이벌로 꼽혀온 천위페이(중국·4위)와 맞붙습니다.
안세영은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다. 안세영이 이번에도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같은 날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도 팽팽한 대결 끝에 승리해 4강행 티켓을 얻어냈다. 이들은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만 위 쭝-티 카이 운을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두 차례나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3게임에서는 김원호-서승재가 초반부터 리드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한편, 여자 복식 김혜정-공희용(삼성생명)은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에게 2대 0으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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