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거 안 돼?"…삼성, 출시 앞둔 '아이폰17' 뼈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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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또다시 애플을 저격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갤럭시와 아이폰을 비교하는 영상과 게시물을 연달아 공개하고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애플의 WWDC 발표 내용을 겨냥한 듯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앱? 플로팅 바? 세련된 유리 UI? 왠지 익숙하네요", "실시간 번역이 처음이신가요? 환영합니다! 저희는 꽤 오래전부터 텍스트와 음성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왔습니다" 등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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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또다시 애플을 저격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최근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유튜브 채널에 'Shirt off? No problem'(셔츠가 없다고? 문제 없어)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아이폰에서 불가능한 기능을 갤럭시 Z폴드7과 갤럭시 인공지능(AI) 기술로 간단히 해결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애플 약점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영상은 'Real Upgrade'(진짜 업그레이드)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한 남성이 갤럭시 Z폴드7을 들고 AI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해 상의를 벗고 있는 사진에 셔츠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반면 아이폰을 쓰는 남성은 AI 이미지 생성에 실패하자 냅킨이나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려고 시도한다. 또 "방금 펼쳤어?"라며 폴더블폰을 낯설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영상은 "당신 휴대전화도 이게 되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아이폰을 쓰는 남성이 짜증을 내면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던지며 끝난다. 삼성은 해당 장면을 통해 아이폰에는 없는 AI·폴더블 경험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갤럭시와 아이폰을 비교하는 영상과 게시물을 연달아 공개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6월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통화·메시지 실시간 번역과 캡처된 화면 속 제품을 검색하는 AI 기능을 발표했지만, 이는 모두 삼성전자와 구글이 이미 선보인 기술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애플의 WWDC 발표 내용을 겨냥한 듯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앱? 플로팅 바? 세련된 유리 UI? 왠지 익숙하네요", "실시간 번역이 처음이신가요? 환영합니다! 저희는 꽤 오래전부터 텍스트와 음성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왔습니다" 등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애플이 배터리와 화면 크기 등 주요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삼성은 부족한 면을 지적해 왔다. 이번에도 아이폰17 공개를 앞둔 시점에 해당 영상을 공개해 주목도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요 매체들도 일제히 반응했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삼성이 아이폰이 가지지 못한 AI와 폴더블 기능을 풍자했다"며 "이번 세대의 '진짜 업그레이드'는 삼성에서 먼저 나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맥루머스와 9to5맥은 "삼성의 익숙한 저격 패턴"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삼성이 생성형 AI 시장을 선점했다는 인상을 남겼다"고 분석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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