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300만원 디올백 영부인, 250만원 금거북이 총장 없어야 교육의 질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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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이 기댈 곳은 결국 교육밖에 없다며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길은 먼 곳에 있지 않다"며 "이배용 이화여대 전 총장이 250만원 상당의 10돈짜리 금거북이를 바치고 장관급 관직(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받는 일, 영부인이 300만원짜리 디올백을 받는 일이 없는 나라를 만들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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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이 기댈 곳은 결국 교육밖에 없다며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려면 지도층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이배용 교육위원장 같이 처신하면 안 된다고 쏘아붙였다.
박 의원 30일 SNS를 통해 "자원과 인구가 적은 우리나라가 발전하려면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는 지적에 동의한다"고 했다.
이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길은 먼 곳에 있지 않다"며 "이배용 이화여대 전 총장이 250만원 상당의 10돈짜리 금거북이를 바치고 장관급 관직(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받는 일, 영부인이 300만원짜리 디올백을 받는 일이 없는 나라를 만들면 된다"고 했다.
앞서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양평 공흥 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병원과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할 때 이배용 위원장의 '대통령 당선 축하' 편지와 함께 10돈(37.5g)이 넘는 금거북이를 발견했다.
특검은 금거북이 유통 과정을 추적한 결과 이배용 위원장이 전달자로 특정했다.
특검은 금거북이가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2022년 9월 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성 있는 것으로 보고 지난 28일 이 위원장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 위원장이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 측은 '금거북이는 처음 듣는 이야기로 특검에서도 조사받은 바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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