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번 후계자’ 시몬스, ‘DESK 라인’ 다음으로 시장 가치 높다!..."1,137억→역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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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영입한 사비 시몬스가 구단 역대 시장 가치 5위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제목으로 시몬스의 시장 가치를 조명했다.
이러한 활약에 라이프치히가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로부터 5,000만 유로(약 810억 원)의 금액을 지불하고 시몬스를 완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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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한 사비 시몬스가 구단 역대 시장 가치 5위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제목으로 시몬스의 시장 가치를 조명했다.
해당 자료에서는 단일 시즌 별로 토트넘 선수들의 시장 가치가 나열되어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일명 ‘DESK 라인’으로 불리면서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들이 1위부터 4위를 나란히 차지했다는 점이다.
48경기 41골 4도움을 기록했던 2017-18시즌의 해리 케인이 1억 5,000만 유로(약 2,436억 원)의 가치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같은 시즌의 델레 알리와 2019-20시즌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1억 유로(약 1,624억 원)의 몸값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은 4위에 올랐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에 올랐던 2020-21시즌 당시 9,000만 유로(약 1,461억 원)의 가치를 지녔다. 이들에 이어서 시몬스가 7,000만 유로(약 1,137억 원)을 기록하며 5위에 포함됐다.

한편 시몬스는 2003년생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기술,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다. FC 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2020-21시즌 19세의 어린 나이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2-23시즌 임대 이적한 PSV 에인트호번에서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이 폭발했고 이듬해 다시 임대로 이적한 RB 라이프치히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의 두 시즌동안 76경기 21골 2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라이프치히가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로부터 5,000만 유로(약 810억 원)의 금액을 지불하고 시몬스를 완전 영입했다. 하지만 시몬스는 완전 이적한지 반년만에 다시 이적을 추진했고 여름 이적시장 내내 첼시와 연결됐다.
하지만 이적시장 막판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구애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첼시가 공식 제안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6,000만 유로(약 980억 원) 규모의 비드를 하면서 시몬스를 영입했다.
이에 대해 토트넘은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RB 라이프치히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 시몬스를 영입했다. 시몬스는 우리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 7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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