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사실 난 언론 프렌들리…학보사 기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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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당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현장 취재를 위해 함께한 기자들에게 "사실 제가 진짜 프레스 프렌들리하다"며 "(다만) 표현력이 좀 부족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1박2일간 당 워크숍 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국민이 언론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있다. 세상을 보는 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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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당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현장 취재를 위해 함께한 기자들에게 “사실 제가 진짜 프레스 프렌들리하다”며 “(다만) 표현력이 좀 부족하다”고 말했다.
자신을 ‘악의적 보도의 피해자’로 칭해온 정 대표는 지난 2일 당대표가 된 후에도 언론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정 대표는 내달 2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다.
정 대표는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1박2일간 당 워크숍 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국민이 언론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있다. 세상을 보는 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한자 한자 쓰는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고 속으로는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자신을 건국대 학보사 출신으로 소개하며 “해직기자와 사직기자가 있는데 저는 사직기자”라며 “2년간 기사 쓰고 미다시(기사 제목) 뽑고 하는 걸 다 했다. 기사 못 쓴다고 선배들한테 엄청 혼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표현을 잘 못하는 자신 때문에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노고가 많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당대표는 그래도 보이는 곳에서 수고를 하는데 수석대변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을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수석대변인이 앞으로도 표현은 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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