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상 1단계 발령...새벽부터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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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0일 새벽부터 내리는 집중호우에 대응해 오전 7시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5분을 기준으로 성남, 양평, 안양, 광주 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광명, 과천, 가평, 남양주, 군포, 의왕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 현재까지 경기지역에는 성남 125.5㎜, 양평 103㎜, 군포 94㎜, 광주 81㎜ 등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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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

경기도는 30일 새벽부터 내리는 집중호우에 대응해 오전 7시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5분을 기준으로 성남, 양평, 안양, 광주 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광명, 과천, 가평, 남양주, 군포, 의왕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비상 1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재난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자연재난과, 도로안전과 등 풍수해 관련 주요부서 2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가평 지역을 비롯해 도내 야영장, 펜션 등 행락지에 대한 특별 관리체계를 가동 중이다.
경기도는 자체상황실도 추가로 운영하며 각 시군의 도로, 산사태 등 호우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9일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김 도지사는 일선 시·군 등에 긴급공문을 보내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읍면동 지원체계 가동 및 현장 대응력 확보 ▲산사태, 하천 범람 등 이전에 비가 내렸던 지역 사전 예찰·점검 및 필요시 통제·사전대피 조치 ▲응급복구 사업장, 침수피해 복구지역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막바지 휴가철 산간 계곡, 차박 행락객 대상 재난예경보시스템·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통제 및 대피 안내 ▲심야 및 출근길 강수집중시간 지하차도 등 침수우려 지역 사전통제 실시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하천, 계곡, 지하차도 등 호우 취약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및 통제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7월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가평 지역을 포함해 도내 야영장, 펜션 등 행락지에 대한 특별 관리체계를 가동 중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마지막 휴가를 즐기는 행락객들께서는 호우특보 발효 시 야영장, 계곡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위험 기상에 따른 사전통제 및 대피 안내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 현재까지 경기지역에는 성남 125.5㎜, 양평 103㎜, 군포 94㎜, 광주 81㎜ 등 많은 비가 내렸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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