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안하겠다'던 박단, '세브란스 레지던트' 결국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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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강경 투쟁을 주도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반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모집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차 레지던트에 지원했지만 최종 불합격했다.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 2천명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당시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수련을 중단한 그는 이번 전공의 모집 때 다시 세브란스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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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강경 투쟁을 주도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반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모집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차 레지던트에 지원했지만 최종 불합격했다. 박 전 위원장도 전날 SNS에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한풀 더 식히며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 2천명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당시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수련을 중단한 그는 이번 전공의 모집 때 다시 세브란스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지원했다.
그는 수련 중단 당시 SNS에 "현장 따위는 무시한 엉망진창인 정책 덕분에 소아응급의학과 세부 전문의의 꿈, 미련 없이 접을 수 있게 됐다"면서 "저는 돌아갈 생각 없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를 번복하고 레지던트에 지원했지만 결국 탈락한 것이다.
2023년 8월 대전협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대전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비대위원장을 맡았으며, 지난 6월 사퇴하기 전까지 1년 4개월 가량 강경투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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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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